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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측 정성호 "이낙연, 당무위 결정에 입장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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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선소 작성일21-10-13 09:13 조회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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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이재명과 궁합 잘 맞을 것…文대통령 면담, 자연스러워""이재명, 대장동 위험성 알고 있었다…충분히 돌파할 수 있어"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정성호 의원은 13일 당내 경선 결과를 두고 이의를 제기한 채 침묵 중인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해 "본인의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정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날 당무위원회에서 결정이 나면 이낙연 후보가 입장을 밝힐 것으로 기대하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정 의원은 "이 전 대표는 1996년도에 김대중 대통령 추천으로 국회의원이 되신 뒤 35년 동안 민주당을 지켜오신 분이다. 그런 분이 어떤 다른 선택을 하시겠느냐"고 부연했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당무위를 열어 경선 중도 사퇴자의 무효표 처리와 관련한 특별당규 유권해석 논란을 결론짓기로 했다.정 의원은 이 전 대표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설훈 의원이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구속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연일 공격적인 메시지를 내는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정 의원은 "설 의원의 매우 주관적인 독특한 성향에서 나오는 개인적인 견해라 본다. 개성도 강하고 확증 편향적이라고 본다"며 "대다수 민주당 당원이나 이 전 대표를 지지했던 의원들도 그렇게까지 생각하는 분은 거의 없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날 당무위 결정 뒤 설 의원이 이재명 후보를 도울 가능성을 묻는 말엔 "그렇게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본인이 앙금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민주당을 40년 이상 지켜온 분으로 당연히 그 의무에 충실할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와 직접 만나면 소위 말하는 케미(케미스트리·chemistry)나 궁합이 잘 맞을 것 같은데 그런 계기는 없던 것 같다"고 답했다.정 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한 것에 대해 야당이 대통령의 '대선개입'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 "이명박 대통령께서 박근혜 후보를 만났었다. 당시도 여러 얘기가 있었다"며 "정기국회, 입법과제도 있을 것이고 대통령 입장에서는 향후 국정을 얼마나 원활히 마무리할 건지 여당 후보와 논의하는 게 자연스러운 것 아니겠느냐"고 반박했다.또 전날 문 대통령이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를 지시한 것에 대해선 "대선이 5개월도 남지 않은 상태에서 후보자 관련 사건 때문에 향후 선거 과정이 불확정, 불확실하게 되는 것이 국정운영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면서 "대통령이 국정의 최고책임자이기 때문에 신속하게 수사해서 불확실성을 빨리 제거하라는 의미 아니겠느냐"고 해석했다.아울러 이재명 후보가 도지사직을 유지한 채 국정감사에 출석하기로 한 것에 대해선 "이 후보가 당시도 대장동 사업은 위험한 사안이라는 것을 알았고, 직원들을 단속하고 주의를 줬기 때문에 충분히 돌파할 수 있으리라 믿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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