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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세차장 개수대서 물 ‘펑펑’…무개념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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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저미호 작성일20-11-19 23:58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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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셀프 세차장 개수대 물로 공짜 세차를 한 무개념 운전자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지난 11월 9일 한 누리꾼은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모님이 셀프 세차장을 운영하신다. 셀프 세차장은 돈을 넣고 세차를 하는 곳이다. 그런데 11월 8일 새벽 4시 38분경 세차장 드라이존에서 양동이로 개수대 물을 퍼서 세차를 하고 간 사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별생각 없이 CCTV를 보던 중 발견하셨다. 가게 마이크 방송으로 ‘그렇게 세차하시면 안 된다’고 몇 번이나 이야기했지만 들은 체도 안 하고 방송이 나오는 쪽으로 와서 뭐라뭐라 이야기를 하더라”고 말했다.

글쓴이가 공개한 CCTV 영상 캡처에 따르면 운전자는 새벽 4시 38분 세차장으로 들어와 미리 준비한 양동이를 들고 내려 개수대에서 얌체 세차를 했다. 공짜 세차는 1시간 동안 계속됐다. 운전자는 새벽 5시 39분 공짜 세차를 끝낸 후 유유히 세차장을 빠져나갔다.

글쓴이는 “이렇게 뻔뻔하게 행동한 게 괘씸해 부모님은 다음날 바로 경찰서에 가서 사건 접수를 하셨다. 하지만 경찰서에서는 딱히 처벌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했다. 당사자에게 연락이 왔다. 그런데 미안하다는 말이 아니라, 물값 부쳐주면 되지 않냐. 3000원이면 되는 거 아니냐. 계좌번호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이어 “물값 받자고 신고했겠냐.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면 되는데. 개수대 물 당연히 쓸 수 있다. 그런데 이런식으로 세차를 아예 개수대 물로 하는 건 정말 몰상식한 행동 아니냐. 그리고 본인이 잘못한 거면 미안하다고 하면 되는데 부모님을 깔보듯 돈이 필요하면 물값 3000원 부쳐주면 되지 않냐고 한 말에 화가 났다”고 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개수대에 왜 경고문이 붙어 있나 했더니”, “열받을만하다”, “진짜 별...”, “차는 어떻게 샀대?”, “기가 찬다”, “사과 한마디가 그렇게 어렵냐?”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소정 (toyst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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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부과학상, 감염 대책을 강구한 후 대면 수업을 가능한한 하도록 요청

일본 도쿄 시민들이 18일 마스크를 착용하고 길을 걷고 있는 모습. 도쿄=AP연합뉴스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00명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제3차 유행이 본격화했다. 그런 가운데 문부과학상은 ‘대면수업’을 권장해 비판이 일고 있다.

19일 NHK 방송 보도에 따르면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문부과학상은 이날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대학들이 온라인 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감염 대책을 강구한 후 가능한 한 대면 수업을 진행하도록 요청했다.

하기우다 문부상은 이날 도쿄도 내에서 국립·공립·사립대학 각 협회 대표들과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대학 수업 본연의 자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그는 대학 측 대표들에게 “대면수업을 충분히 들을 수 없다는 학생들의 목소리, 그리고 입학 후 캠퍼스에 발을 들여놓은 날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신입생의 절실한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감염 대책을 강구한 후 가능한 한 대면에 의한 수업도 검토해주기 바란다”며 가능한 한 대면수업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들다고 해서 온라인 규제를 사실상 철폐했는데, 이를 근거로 대면수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잘못된 메시지가 있다면 다시 한번 (가능한 한 대면수업을 하도록)통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학 측에서는 “감염 상황에 따라 대면수업도 진행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의견도 나왔지만, “대도시권에서는 대면수업을 좀처럼 열 수 없다”, “온라인 수업에 만족하는 학생도 많다”는 등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앞서 일본은 올 3∼5월에 코로나19 1차 유행기를 거쳐 8월에 2차 유행기를 맞았다. 8월에는 하루 평균 약 10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9월 이후 증가세가 주춤했다.

그러다가 11월 들어 확진자가 다시 1000명대로 급증하면서 3차 유행기로 접어들었다. 급기야 지난 18일에는 220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2000명을 돌파했다.

한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코로나19 3차 유행 양상이 현실화하는 상황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강조하고 외식산업 활성화 정책인 ‘고 투 이트’(GoTo Eat)캠페인을 지속하기로 해 방역에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19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날 도쿄 총리관저에 들어가며 기자들에게 전날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201명으로 최다를 기록한데 대해 “최대한 경계 상황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문가들은 식사를 통한 감염 위험을 지적하고 있다”며 회식을 통한 감염 확대 방지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식사를 할 때에도 대화를 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조용한 마스크 회식”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또 ‘고 투 이트’ 정책의 적용을 4명 이하로 제한하고 음식점의 영업시간 단축 검토 등을 광역자치단체장들에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고 투 이트’는 일본 정부의 코로나19 경기부양책으로 외식비 일부를 현금성 포인트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5명 이상이 모여서 회식하는 것은 위험하고, 4명 이하는 안전하다는 것인데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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