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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행 끝낸 北김정은…바이든 당선 언급 없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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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십신민 작성일20-11-17 07:47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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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당 정치국 확대회의 주재로 활동재개
反사회주의 질책·코로나19 방역 강화 지시
김여정 제1부부장도 110여일만에 ‘등장’
바이든 승리 확정엔 일주일 넘게 무반응
통일부 “예의주시…시간두고 지켜볼 것”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만의 잠행을 끝내고 공개 활동을 재개했다. 그러나 미국 대선과 관련해선 여전히 침묵을 유지했다. ‘정상 친분’을 과시해왔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 등을 고려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6일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0차 정치국 확대회의가 소집됐다는 소식과 함께 김 위원장의 주재 사실을 알렸다. 김 위원장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달 22일 중국인민지원군의 6·25참전 70주년을 맞아 평안남도 회창군 소재 중국인민지원군열사능원을 참배한 이후 25일 만이다.

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과 동생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사진=연합뉴스).
지난 10월 10일 당 창건 75주년 기념일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도 한달여 만에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3일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 부부장이 북한 국정 운영 전반에 걸쳐 관여하고 있고, 직책도 내년 1월 제8회 당 대회에서 격상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확대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평양의대 당 위원회의 범죄행위를 강도 높게 질타했다. 다만 범죄행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없었다.

통신은 “엄중한 형태의 범죄행위를 감행한 평양의학대학 당위원회와 범죄를 비호·묵인·조장시킨 당 중앙위원회 해당 부서들, 사법검찰, 안전보위기관들의 무책임성과 극심한 직무태만 행위에 대해 신랄히 비판했다”고 전했다. 이어 “교육 기관들과 사회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는 비사회주의적 행위들에 대해 분석한 자료가 통보되고 이를 결정적으로 뿌리 뽑기 위한 문제가 심각히 논의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방역 강화와 관련 상황의 심각성과 국가방역실태를 상세히 분석·평가하고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이 전한 회의 내용 속 미국 대선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북한 매체들은 바이든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대선 승리를 선언한 지 일주일 넘도록 아무런 반응도 내놓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승복 선언을 하지 않은 만큼, 북한이 섣불리 대응하기 보다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발신 신호에 집중하며 행동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김 위원장이 비상방역전을 다시 강조하고, 80일 전투 등에 매진하고 있어 연말까지 기강정립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당분간 대남 대미 메시지 발신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통일부는 김 위원장이 확대회의를 주재하고도 미국 대선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 것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여러 전문가들 분석에 따르면 아직 당선인이 법적으로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시간을 (두고) 지켜보며 분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한은 1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개최했다고 노동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양의대 당위원회의 범죄행위를 비판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붉은 원) 당 제1부부장의 모습도 포착됐다(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0차 정치국 확대회의가 15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소집되었다고 16일 보도했다. 사진은 당 정치국 확대회를 주재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모습(사진=조선중앙TV 캡쳐/뉴시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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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
[앵커]

서울이나 부산의 지하철 역명 아래에 학교나 병원 등 민간시설 이름을 보신 분들 계실 텐데요, 버스정류소에도 이처럼 민간시설을 부가하는 사업이 울산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됩니다.

보도에 박영하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교통공사는 2016년 7월부터 주요 지하철 역명에 민간시설을 같이 표기하고 있습니다.

돈을 받고 역 이름을 판매하는 건데, 30개 정도의 역에서 해마다 90억 원 가량의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역명을 함께 적는 사업은 2006년 코레일부터 시작돼 인천과 부산, 대구, 서울 지하철로 확산했습니다.

지하철이 없는 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버스정류소 명칭을 민간에 판매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자체는 세외수입을 올리고 민간사업자는 광고 수단으로 활용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관련 조례를 입법 예고하고, 26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합니다.

조례안을 보면 정류소 명칭의 사용 기간은 3년이며 수입은 버스 정류소 표지판 정비와 환경 개선 등 시민 편의 증진에 우선 사용됩니다.

[조현우/울산시 버스택시과 : "지자체가 정류소 명칭을 판매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인데요, 주민들에게 어떤 사용료 등을 징수하려면 조례에 근거해야 하기 때문에 입법 예고를 하게 됐습니다."]

울산시는 하루 천명 이상의 승객이 이용하는 정류소 43곳을 대상으로 하면 연간 10억3천 만원 상당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류소 명칭 병기 사업은 조례안이 통과될 것으로 보이는 내년 2월부터 시범 운영될 계획입니다.

이 같은 울산시의 '버스정류소 명칭 병기 판매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박영하입니다.

촬영기자:김근영

박영하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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